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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추천받은 시집
용혜원시인의 고백이라는 시집입니다!
예전에 문예창작학과 시 수업을 들은적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평소에 알고 싶었기도 했고 고등학교때 현대시를 배웠을 때 굉장히 재밌게 배웠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생각나서 문예창작학과 수업을 들었지요
수업때 강의실에 사람이 많지않아 더욱 더 좋았답니다
여튼 친구가 이 시인분의 책들은 쉽게 다가갈수 있다고 해서 친구에게 이 시집을 빌려왔어요 !
사랑에관한 시집이더라구요..짱.. 솔직히 시에대해 잘 모르는 저도 이해하기 좋더라구요
와닿구요 그리고 이름과 시 내용이 감성적이라고 느낀 부분이있어서 여자 시인인가 했는데
남자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더 콕콕 찌르는느낌이었어요
책에 있던 좋았던 시에요.
어려운 시들도 많은데 저는 오히려 쉽게 쉽게 그냥 평소쓰던 말로 쓰이는 시집이 더 좋더라구요
그냥.. 편해서그런거겠지요
편안함속에 뭔가있긴하겠지만요 ! 시집처음이라 읽고 싶은데 어려울까 고민되시면
용혜원시인의 책을 서점에서 한번 보세요 !
제일 자기에게 와닿고 잘 느껴지는 시가 좋은거같아요 제가느끼기엔...?
종종 시집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긴 줄글로하는것보단 정곡을 콕 찌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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