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월플라워'

바무다 2014. 5. 25. 22:38
영화 '월플라워'


친구가 추천해줘서 '월플라워'라는 영화를 봤어요!

음...... 처음에 영화 포스터를 보고 '그냥 간단한 영화겠지. 청소년이 나오는 영화니깐

뭐 연애나 공부 그런이야기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음

간단한 영화내용이 아니라서 더 좋았던 느낌도 있어요.

다 각자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던 아이들

서로를 통해 치유하는 모습을 보면서 요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나에게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면 나는 고민도 없이 잡아줄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요.

누구냐 따지기 보단 어느 정도냐에 따라 따지겠죠

가벼운 영화가 아니라서 더 좋았답니다.


주인공 엠마 왓슨이에요.

아 영화 줄거리는
‘불량품들의 섬에 온 걸 환영해!’
유쾌하지만 쓰라리고, 지치지만 빛나던 청춘의 기억

말 못할 트라우마를 가지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던 ‘찰리’는 고등학교 신입생이 돼서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방황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타인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삶을 즐기는 ‘샘’과 ‘패트릭’ 남매를 만나 인생의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다. 멋진 음악과 친구들을 만나며 세상 밖으로 나가는 법을 배워가는 ‘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샘’을 사랑하게 된 그는 이제껏 경험한적 없는 가슴 벅찬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불현듯 나타나 다시 ‘찰리’를 괴롭히는 과거의 상처와 ‘샘’과 ‘패트릭’의 겉잡을 수 없는 방황은 시간이 흐를수록 세 사람의 우정을 흔들어 놓기 시작하는데…
 
 찰리와 샘, 그리고 패트릭의 마지막 10대는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요렇게 된답니다!

한번씩 보면 좋을영화라고 생각해요! 뜻깊게 영화본거같아 좋았답니다.

마냥 가벼운 영화가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


축제에서의 모습



셋의 차에서의 모습



저는 이장면이 좋아요.

자유롭게 팔을 벌린모습에서 모든 표정이 보이는듯한 모습이 보여요.

월플라워! 추천합니다~
댓글